
우리 아이가 먹는 분유, 안전한가요? 리콜 대상 확인부터 대처까지 한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 핵심 이슈 요약
최근 영국 식품기준청(FSA)과 다논(Danone)은 '압타밀(Aptamil)' 분유 일부 배치에서 세룰라이드(Cerulide) 독소 오염 가능성이 발견되어 긴급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영국 내수용 제품을 직구해서 먹이는 한국 부모님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위험의 원인: 세룰라이드(Cerulide) 독소란?
이번 리콜의 원인이 된 '세룰라이드'는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 균이 생성하는 독소입니다. 단순히 균이 오염된 것을 넘어, 균이 뿜어내는 독소가 문제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
강력한 내열성 (끓여도 안 죽는다?)
세룰라이드는 열에 매우 강한 특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조리 온도나 분유를 타기 위해 물을 끓이는 과정(100도)에서도 파괴되지 않을 수 있어, 이미 오염된 분유는 가열해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 🤢
주요 증상
섭취 후 수 시간 내에 심한 구토,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는 탈수 증세가 빠르게 올 수 있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2. 우리 집 분유 확인하기 (리콜 대상)
현재 영국에서 발표된 리콜 대상 제품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지고 계신 분유통의 밑면을 확인해 주세요.
| 제품명 | 규격 | 유통기한(Best Before) |
|---|---|---|
| Aptamil First Infant Milk Powder (1단계) | 800g | 특정 날짜 표기 (예: 2026.XX.XX) |
| Aptamil Specific Batch Code | - | 제품 하단 배치코드 확인 필수 |
* 위 정보는 영국 FSA 발표를 기준으로 하며, 실시간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3. 해외 직구(구매대행) 이용 부모님 대처법
국내 정식 수입품(이마트 등 유통)은 통관 절차와 제조 라인이 다를 수 있어 안전할 가능성이 높지만, 영국 내수용 제품을 직구(쿠팡, 네이버 등)한 경우는 리콜 대상과 일치할 확률이 높습니다.
4. 자주 묻는 질문 (FAQ)
Q. 물을 100도로 끓여서 분유를 타면 괜찮지 않나요?
A. 아니요, 안전하지 않습니다. 세룰라이드(Cerulide) 독소는 내열성이 강해 100℃에서 30분간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리콜 대상 제품이라면 가열 여부와 상관없이 폐기해야 합니다.
Q. 독일 내수용 압타밀도 문제인가요?
A. 현재 리콜은 영국 시장용 제품을 대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논의 생산 공장이 유럽 내에서 공유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독일 제품이라도 구매처의 공지를 확인하거나 배치 코드를 조회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Q. 이미 한 통을 다 먹였는데 아이가 멀쩡합니다. 괜찮은가요?
A. 아이가 현재 건강하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세룰라이드 식중독은 보통 섭취 후 1~6시간 이내에 급성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남은 분유는 예방 차원에서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아이의 먹거리는 아무리 조심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번 리콜 사태가 모든 압타밀 제품의 문제는 아니지만, 해당 배치에 포함된 제품을 가지고 계시다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주변 조리원 동기나 육아 커뮤니티에도 이 소식을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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